🌸 진안 쌍봉사, 봄 맞이 자비나눔 실천

🌸 진안 쌍봉사, 봄 맞이 자비나눔 실천

2025년 04월 19일 by jeungam

    🌸 진안 쌍봉사, 봄 맞이 자비나눔 실천 목차

― 반찬 60가구·쌀 126가구 전달… “정성 가득한 나눔으로 이웃에게 온기 전해요” ―

🍱 어르신 가정에 반찬 나눔… 마음까지 전한 자비 실천

봄 햇살이 포근히 내리던 3월, 진안 쌍봉사(주지 보경 스님)쌍봉사 반찬나눔 봉사단(회장 김진옥)이 자비로운 손길로 지역 이웃을 찾아갔습니다.

3월 22일 진행된 반찬나눔 봉사에는 보경 스님과 김진옥 회장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콩나물무침, 메추리알곤약조림, 봄동무겉절이 등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완성된 반찬은 진안읍 내 80세 이상 어르신,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총 6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봉사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습니다.

더불어 진안읍 6개 마을회관에도 음식과 쌀을 전달하여, 마을 주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 “자비의 쌀” 1,260kg 전달… 지역 곳곳에 희망을

이어서 3월 24일 열린 ‘자비의 쌀 나눔’ 전달식에서는 총 1,260kg(126포)의 쌀이 지역 이웃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봄을 맞은 진안 지역 곳곳에 훈훈한 자비의 손길이 닿았으며, 나눔을 받은 이웃들은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마음의 위안도 얻었습니다.

🙏 “자주 챙겨줘서 힘이 납니다” – 어르신의 인사

쌀을 전달받은 이모(83세, 진안읍) 어르신은 “때마침 쌀이 떨어져 걱정이었는데 귀한 쌀을 받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반찬이며 쌀이며 이렇게 자주 챙겨주는 쌍봉사 덕분에 힘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 보경 스님 · 김진옥 회장의 나눔 발원

보경 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모든 이웃이 함께하는 자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옥 반찬봉사회장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나누는 정이 큰 보람”이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봉사자들과 함께 행복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 지역사회에 이어지는 꾸준한 나눔

진안 쌍봉사의 섬김봉사단반찬봉사단은 매월 꾸준히 지역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비로운 실천의 모범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비심으로 채워지는 진안의 봄날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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