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사찰 8월 31일 초하루법회를 이명박 정부 규탄 법회로... 목차
이번엔 전국 사찰서 MB정부 규탄 법회
봉행위, 각 종단·사찰에 공문 시달…사무처 상설조직 전환도
20만명의 불자들이 모여 이명박 정부를 규탄한 8.27 범불교대회에 이어, 이번에는 불교계가 전국 사찰에서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는 법회를 개최키로 하는 강경방침을 내놓았다.
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상임위원장 원학스님)는 범불교도대회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전국의 모든 사찰에서 열리는 8월 31일 초하루법회를 이명박 정부 규탄 법회로 열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봉행위원회는 27개 종단과 전국 사찰에 이같은 계획을 담은 공문을 28일 시달했다.
봉행위원회 사무처 조직도 상설팀으로 전환된다.
봉행위원회는 범불교도대회 이후 이명박 정부의 종교차별을 감시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봉행위 사무처를 상설팀으로 전환해 중앙종회내 특별위원회와 함께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이와 관련 봉행위원회는 28일 오후 비공개 전체회의를 통해 범불교도대회에 대한 평가와 후속조치를 위한 준비상황 점검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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