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교도소 불교반 송년 특별법회

전주 교도소 불교반 송년 특별법회

2018년 12월 31일 by jeungam

    전주 교도소 불교반 송년 특별법회 목차

전주 교도소-불교반 송년-특별법회

전주 교도소 불교반 송년 특별법회

전주교도소 불교반이 송년특별법회를 봉행했다.

12월 20일 전주교도소 강당에서 열린 송년 특별법회는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고문 승천스님,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태고종 홍보국장 대공스님, 교임국장 현진스님, 전 산림조합 임업기술훈련원장 이재현 거사, 전주교도소 불교반 지도법사 이원일법사, 탑밴드 봉사단, 일광사 신도회 불자들이 참석했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고문 승천 스님은 법문을 통해 자신이 처해 있는 공간속에서 그동안 무술년 한해동안 열심히 정진한 수용자들을 위로하고 “새해에도 변치않는 신심으로 더욱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성스님께서는 송년사에서 "수용자 여러분의 참된 자아반성과 진실된 교정생활에서 진정성있는 종교활동은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 누구라도 이 자리에서 불법을 따라 배우고자 하는 모든 수용자 여러분께 희망을 줄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 김미정의 공연과 수용자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이날 송년법회를 위해 장수한비촌에서는 수용자들에게 한과500인분을 기증하였고 일광사 신도회에서는 과일과 떡, 마이산탑사 나누우리 봉사단과 탑밴드에서는 행사일체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