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북종무원, 주지총회·지방종회

태고종 전북종무원, 주지총회·지방종회

2018년 12월 27일 by jeungam

    태고종 전북종무원, 주지총회·지방종회 목차

태고종-전북종무원, 주지총회·지방종회

태고종 전북, 주지총회·지방종회

베트남과 한국불교문화유산 공연 추진키로

태고종 전북종무원(원장 진성)과 전북종무원 종회(의장 법전)는 12월 14일 주지총회 및 지방종회를 개최하고, 전북종무원 사찰 분담금 조정안과 2019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또 봉서사와 관련해 봉서사 대책위원장으로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을 추대했다.

새해 전북종무원은 분원사찰을 순방하며 비지정문화재 전수조사, 비전통사찰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매년 승려 연수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북무형문화재 18호 영산작법보존회는 내년 5월 베트남 호치민시와 닥락성에서 한국불교문화유산 공연을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 태고문화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베트남 한글학교 설립과 식수대 지원사업, 군부대 포교활동, 자비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주지총회에 참석한 스님들은 ‘전북종무원 공찰 봉서사 수호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북교구 종무원들의 힘을 모아 총무원 집행부에 의견을 전할 것을 천명했다. <현대불교신문 조동제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