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나눔나무 '자비의 연탄 나누기' 진행

빛고을나눔나무 '자비의 연탄 나누기' 진행

2015년 12월 22일 by jeun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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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나눔나무 '자비의 연탄 나누기' 진행

빛고을나눔나무 '자비의 연탄 나누기' 진행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연탄 배달이 이어지고 있다.

빛고을나눔나무(이사장 연광스님)와 자비신행회(이사장 이화영)이 공동주관한 ‘2015자비의 연탄나누기’행사가 12월 11일 광주 남구 소태동 일대 취약가구에 전달을 시작으로 전체 200여 가구에 전달한다.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광주불교연합회 회원 스님들과 자비신행회, 광주불교산우회, 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 봉사자들이 함께한 이날 전달식에는 전체 200세대에 총 2만장의 연탄과 100세대에 쌀 2,000kg을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연광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은 부처님이 말씀하신 자리이타를 수행하는 근본이념이다”라며, “작은 정성이나마 추운 겨울을 나는데 보템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자비의 연탄은 광주지역 비전사, 소원정사, 한마음선원 광주지원, 광주불교산우회 등에서 십시일반 모아진 기금으로 만들었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