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동체와 함께하는 ‘지리산 야단법석’

생명공동체와 함께하는 ‘지리산 야단법석’

2008년 08월 05일 by jeungam

    생명공동체와 함께하는 ‘지리산 야단법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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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우주는 총체적 관계속에 형성된 유지적 생명체 임을 인식하고 더불어 살고, 협동하며,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문화를 가꾸어 가는 ‘인드라망 생명 공동체’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드라망 생명공동체 1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지리산 실상사 ‘작은 학교’에서 ‘지리산 야단법석’을 개최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인드라망 공동체 가족회원들이 설치한 천막들.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0년간 인드라망 생명공동체에서 활동한 활동가와 회원가족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지리산 야단법석은 도법스님의 ‘생명과 평화 이야기’와 ‘별보기’ ‘명상’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실상사 지역회원과의 만남의 광장, 영화보고 이야기 나누기, 수벽치기, 어울림 마당, 약이되는 밥상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작지만 큰 지리산 실상자 '작은 학교' 전경. 학생들은 방학이라 모두 집으로 돌아가 있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도법스님은 “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존재하는 생명체들 이기적인 삶을 버리고 이웃과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인드라망 생명공동체에 지역의 젊은 불자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는 바램을 피력했다.  현대불교신문 조동제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