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사회복지시설, 복운 경로의 날 행사 개최

고창군사회복지시설, 복운 경로의 날 행사 개최

2015년 10월 16일 by jeungam

    고창군사회복지시설, 복운 경로의 날 행사 개최 목차

고창군사회복지시설, 복운 경로의 날 행사

고창군사회복지시설, 복운 경로의 날 행사 개최

노인복지 공로패 수여, 문화공연, 어울림 한마당

조계종 24교구 선운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창군사회복지시설(관장 대원.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푸드 및 뱅크)은 경로의 달을 맞아 제8회 복운 경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0월 14일 복지관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노인에 대한 공경 의식을 높이고 어르신에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선운사복지재단 대표이사 경우 스님, 상임이사 범여 스님,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 의장, 양향환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과 강공희 이사, 김성수 감사 등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 및 공로패 수여, 문화공연,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투호, 고리 던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노인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힘써 온 김판길ㆍ박동은ㆍ김길태 어르신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원 스님은 “오늘 하루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건강한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로의 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 선운사신도회장, 선운사관음회, 동국사, 선운사복지재단 이사 강공희, 선운산농협 오양환 조합장, 상임당푸드, 성두과학문구, 진보축산, 죽림수산, 오화숙님 등에서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고창군사회복지시설은 지난 2007년 개관하여 ‘복된 만남 아름다운 인연으로’라는 표어를 신조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