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송광사, 칠석맞이 문화마당 개최

완주 송광사, 칠석맞이 문화마당 개최

2015년 08월 27일 by jeungam

    완주 송광사, 칠석맞이 문화마당 개최 목차

송광사 칠석맞이 문화마당

완주 송광사, 칠석맞이 문화마당 개최

칠월 칠석을 맞아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문화마당이 완주 송광사에 펼쳐졌다.

송광사(주지 법진)는 8월 22일 ‘한 여름밤의 클래식 포 유’라는 주제의 문화 한 마당을 개최했다.

아르스노바 문준형 음악감독의 지도로 다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래 부르기와 마칭타악퍼포먼스 ‘탐스’와 타악 연희단 ‘아퀴’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과 바리톤 김재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의 상악가들과 바이올린 김수연, 피아노 함동균등의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해 무더운 한 여름밤 산사를 찾은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음악회에는 송광사 회주 도영스님을 비롯해 수원 팔당사 회주 혜광스님, 금선암주지 덕산스님, 사찰음식 전문가 대안스님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해 한 여름밤의 클래식 향연에 녹아들었다.

법진스님은 “올해 첫 선을 보인 문화마당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앞당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광사 관음전에는 사찰음식 전문가 대안스님 초청 연(蓮)음식 전시회가 열렸다.

송광사의 연밭에서 생산된 연꽃과 연잎을 재료로 12가지의 연 관련 사찰음식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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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한여름밤의 클래식 포 유완주 송광사는 8월 22일 칠석맞이 문화마당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