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단·지구촌공생회 네팔 구호활동 협력

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단·지구촌공생회 네팔 구호활동 협력

2015년 05월 06일 by jeungam

    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단·지구촌공생회 네팔 구호활동 협력 목차

 

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단·지구촌공생회 네팔 구호활동 협력

4일부터 7일까지 신두팔촉 구호물품 배분

 

불교계 단체들이 네팔대지진으로 인해 고통 받는 주민들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네팔지부 구호팀은 네팔강진 최대피해지역인 신두팔촉에서 5월 1일부터 2일까지 구호물품 8,000kg을 지원한데이어 4일부터 7일까지 4일동안 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단(단장 각평스님)과 협력하여 신두팔촉 내 시카푸르, 두바초르, 키울, 이촉 지역 5,000가구에게 구호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사진 있음> 

 


네팔강진으로 2,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산되는 신두팔촉지역은 산사태, 도로유실, 기상악화 등의 악조건으로 구호물품 공급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인 중심으로 구성된 지구촌공생회 네팔지부 구호팀은 네팔 구호활동 협력에 있어 긴밀하게 대응 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4월 29일 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단은 카트만두 보우더 지역에 위치한 지구촌공생회 네팔지부 구호본부를 방문하여 피해지역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구호활동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한편 지구촌공생회 네팔지부 구호팀은 신두팔촉 구호물품 지원이 끝난 후 다딩 지역에 위치한 스리시데숄 공립학교 등 지구촌공생회가 네팔에 건립한 교육시설 및 사업장의 피해현황 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단·지구촌공생회 네팔 구호활동 협력<지구촌공생회 네팔지부 구호팀과 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단은 협력하여 네팔 구호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