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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동화와 공예로 배우는 한국전통문화
전북 지역내 다문화가족을 지원해 오고 있는 (사)착한벗들(대표: 회일스님 참좋은우리절 주지)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국 전통문화 이해교실’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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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28일까지 한달간 총 8회에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한국전통문화를 함께 읽고 토론한 뒤 동화속 내용 중 일부를 소품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20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했다.
지난 3월2일 진행된 첫 번째 시간에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에 대한 내용과 설빔 소품을 만들어보고 각자 자기 나라의 설 풍경을 소개하고 차이점 등을 함께 이야기 나누었다.
(사)착한벗들의 양은신 팀장(사업3팀)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일반적인 생활문화 뿐만 아니라 한국 고유의 정서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 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과정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을 중심으로 오는 5월부터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출신국가의 전통동화를 활용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강사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착한벗들에서는 오는 4월부터 ‘다꿈틔움 어린이. 청소년 지원센타(가칭)’에서 동아시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들을 강사로 활용하여 동아시아 각 나라의 전통동화와 공예를 활용한 다문화감수성 제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 지역 최초로 청소년들의 다문화감수성의 제고와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여 중도 입국자녀의 학습 지원을 목적으로 개설하게 된다.
한편 ‘한국전통문화이해교실’은 전북은행 후원과 사랑의열매에서 지원으로, 사단법인 착한벗들과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타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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