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사회복지시설, 게이트볼 장 개소

 

고창군사회복지시설, 게이트볼 장 개소

 

고창군사회복지시설(관장 대원스님)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책임질 게이트볼장이 개관했다.

 

고창사회복지시설은 1월 12일 선운사복지재단 대표이사 법만스님, 이상호 고창군의회 의장 고창군 게이트볼장 연합회 김원식 회장등 150여명이 참석해 고창군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의 개관을 축하했다.

 

대원스님은 “고창군노인복지관 게이트볼 개소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됐다”며 “복지관에서는 게이트볼장의 물적 인적 자원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군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은 총 1억 4천여만원의 사업비로 대지 6,705㎡에 연면적 488.04㎡의 실내경기장으로 조성됐다.

 

고창노인복지관 회원 변영철 어르신은 “노인복지관에 게이트볼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게이트볼장을 조성해 준 고창군과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창군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은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