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사 most 행복센터 개설한다

광덕사 most 행복센터 개설한다

2015년 03월 04일 by jeun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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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사 most 행복센터 개설한다

 

광주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마인드 힐링 공간이 만들어진다.

 

광덕사(주지 효진)는 지난 25일 설법전에서 ‘MOST 행복센터’개관을 위한 붇다빠라스님 초청법회와 설명회를 가졌다.

 

MOST 행복센터란 자연생활건강연구원, 마인드케어평생교육원, 언론기관 행복공감 등으로 구성되며, 스트레스시대 마음건강회복 프로그램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자연건강 음식문화 선도, 공존과 어울림의 사회를 위한 통찰과 지혜의 성숙, 불교의 새로운 사회소통 모델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먼저 3월 개강을 하는 마인드케어 평생교육원은 마인드케어클래스 일반과정과 전문가과정 등이 개설된다. 또한 녹색식물을 활용한 그린인테리어, 연·두부·콩나물·인도커리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자연건강음식교실, 템플스테이·숲치유센터 등을 진행할 자연건강지도사 과정도 개설된다.


다양한 캠프·연수 과정도 눈에 띈다. 자연건강힐링캠프, 청소년 리더스포럼, 행복공감캠프, 멘탈생산성 연수 등이다.

효진스님은 인사말에서 “사찰이 명상과 힐링의 공간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청법회에서 붇다빠라스님은 ‘불교, 새로운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법문을 통해 “현재까지 사회는 욕망의 실현을 최대한 하는 사회이며, 이제는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불교적 가치의 사회가 될 것이다”라며 말하며, “포교를 잘하는 것은 불교의 본래 사용가치를 잘 알아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의 불교의 중요한 키워드는 자유와 행복으로 수행을 통해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