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불교대학 24기 졸업식 개최

이리불교대학 24기 졸업식 개최

 

전북 익산지역의 유일한 신도전문교육기관인 이리불교대학(학장 덕림스님. 관음사 주지)이 2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2월 15일 관음사 대웅전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학장 덕림스님을 비롯해 김진수 부학장등 교수진과 졸업생과 동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 날 졸업식에는 공영우 불자등 18명의 학인이 1년과정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김해영불자가 포교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성적우수 학인이 수상했다.

학장 덕림스님은 “지난 1년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노력하신 학인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며 “꾸준한 신행활동과 자리이타를 기본으로한 전법활동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991년 설립돼 24기 1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리 불교대학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익산지역 불교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