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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정기총회 개최
2014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가 ‘정기총회 및 회원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22일 사찰음식전문 수자타에서 개최된 총회에는 행법스님, 연광스님(광주불교연합회 회장), 김정길(6.15공동위원회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를 비롯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법일스님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환경사업, 회향과 나눔사업, 회원소모임 사업, 어린이청소년공동체 나무숲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해왔다. 이렇게 오기까지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 있어 가능했다. 그리고 임원과 사무국 식구들의 헌신적인 애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총회는 정관개정, 2014 사업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15년 사업 및 예산승인이 안건으로 상정돼 진행되었다.
1부 정기총회에 이어 2부 회원한마당에는 2014년도 활동동영상이 상영되었고, 저녁공양과 함께 회원들의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한편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는 2014년도에 시민사회단체활동가 자비의 쌀나누기 및 붓다의 떡공양, 518망월묘역 작은음악회 및 추모법회, 대중공양, 책읽는 소모임 보리수 아래, 산애들에 생태문화기행 등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부설기관 어린이청소년 나무숲(대표 지장스님)을 통해 선재역사문화탐방, 자따마따 1박2일, 어린이생태학교, 청소년리더쉽캠프, 청소년지리산마음캠프 등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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