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어린이 청소년캠프 개최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어린이 청소년캠프 개최

2014년 08월 10일 by jeungam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어린이 청소년캠프 개최 목차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어린이 청소년캠프 개최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어린이 청소년캠프 개최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부설 어린이청소년공동체 나무숲(대표 지장스님, 동원사 주지)은 지난 7월 25일부터 2박 3일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여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산청 법계사와 남원 실상사 등 지리산 일대에서 실시된 ‘제3회 청소년지리산마음캠프’에는 청소년 23명을 비롯해 전체 30명 참가한 가운데 지리산 천왕봉 새벽산행에 이어 백무동까지 걷기순례, 108배 절명상, 계곡물놀이, 스님과의 대화, 천은사 사찰답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지리산마음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국토사랑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고자 매년 여름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15회 어린이여름생태학교도 8월 1일부터 2박3일 동안 고창 선운사에서 초등학생 42명 등 총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졌다.

 

선운산 에코트레킹, 계곡물놀이, 영화상영, 추적놀이, 초록밥상 율동콘테스트, 관음사신협 백미영 선생님의 경제야 놀자, 최순예 한살림생협 교육위원장의 건강한먹거리 강의 및 팥빙수 만들기, 닭싸움 기마전 꼬리잡기 줄다리기 등 공동체놀이, 108배 절 명상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을 마련한 임수연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은 "숲이 있는 자연과 천년의 멋이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 어리이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의 현상을 이해하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보다 많은 사찰과 단체에서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새싹불교의 씨앗을 더 활짝 틔워갔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