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인의 행복을 위한 명상과 차 콘서트 성황 목차
“마음은 창조의 근본,마음 공부에 힘써야”
-언론인의 행복을 위한 명상과 차 콘서트 성황
언론사불자연합회(정일태 회장)와 KBS 불교연구회가 주최한 언론인들의 행복을 위한 이색 행사, 명상과 차 콘서트가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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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불자연합회(정일태 회장)와 KBS 불교연구회는 7월 16일(수) 저녁 6시 반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명상과 차 콘서트를 열었다.
7월 16일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차 명상 콘서트는 포교원장 지원 스님과 정행 스님, 그리고 동국대 교법사 마가 스님, 여의도 포교원 현진 스님, KBS 등 언론기관 종사자와 불교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원 스님은 “인생사는 마음에서 만들어지며, 팔만대장경의 가르침 역시 ‘일체유심조’로 정리될 수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혜로운 생각은 행복을 부르고, 어리석은 생각은 불행을 부르는 등 모든 것이 마음에서부터 이뤄지고, 세상만사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며 마음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님은 또 “마음의 눈을 뜨고 있는 사람에게는 행운이 따르고, 인간은 생각하는 만큼의 힘을 가진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원 스님은 생명의 에너지는 호흡으로 이뤄진다며, 현대인들의 건강을 보존해 줄 수 있는 호흡법을 전수했다.
지원 스님은 신장과 방광이 건강해지는 호흡 비법과 간의 기능이 좋아지는 호흡 비법을 선보이며, 호흡 명상을 통해 언론인들이 온화해지고, 몸을 따뜻하게 보살필 것을 강조했다.
동국대 음대 강사이기도 한 정행 스님의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가다듬는 순서가 진행됐고, 동국대 교법사인 마가 스님은 일반인도 쉽게 느낄 수 있는 명상 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마가 스님은 “마음 속에 미워하는 생각이 있으면 행복해지지 않는다”며, “귀하게 행동하면 귀한 대접을 받고, 천하게 행동하면천한 대접을 받는다“는 가르침을 전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국제회의실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지원 스님과 마가 스님의 호흡법과 명상법을 공유하고, 체험하며 일상의 번잡함을 씻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정일태 언론사불자연합회 회장은 “오늘 받은 명상의 기쁨과 기를 받아 평소에도 행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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