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사. 프랑스 샹송 작은음악회 개최

광덕사. 프랑스 샹송 작은음악회 개최

2014년 07월 03일 by jeungam

    광덕사. 프랑스 샹송 작은음악회 개최 목차

 

광덕사. 프랑스 샹송 작은음악회 개최

광덕사 프랑스 샹송 작은음악회 개최

프랑스 예술인 4명 참가

 

산사에서 프랑스 샹송과 문화가 어울어지는 공연이 개최됐다.

 

광덕사(주지 효진)는 지난 25일 대웅전에서 프랑스 샹송 가수 및 연주자 ‘쟝폴과 친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쟝폴(트럼본, 아코디언), 프랑수아(기타), 아르노(기타, 노래), 제프(드럼) 뮤지션들은 샹송음악 ‘커피카페’, ‘쟈바의 여인’등 주옥같은 샹송을 열창해 신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를 참가한 쟝폴씨는 한국에서 오랜 기간 근무를 마치고 퇴직해 프랑스로 돌아갔으나 튀직 후 음악활동에 시작한 후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자비로 다른 음악가들과 한국에 들어와 대전, 전주, 거제도 등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효진스님은 “먼저 스스로 한국을 찾아 프랑스의 대중음악을 선보여준 뮤지션들에게 감사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다른나라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음악여행을 하는 이분들이 진정한 음악예술인이다. 한국에서 만나는 한국사람들과 불교문화를 많이 체험하고 가길 바란다”말했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