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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정각사, 33선지식 초청법회 봉행
농사를 지으며 수행에 매진하며 선농일치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익산 정각사(주지 일행스님)가 4월 29일 전 김용사 주지 자광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33선지식 초청법회의 3번째 법회인 이날 법회에는 익산 전주의 불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광스님의 주옥같은 법문을 경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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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광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 오신날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초파일을 맞이 했으면 좋겠다” 며 “부처님께 귀의하면 복덕이 절로 증장되고, 예경하고 연등을 밝히면 하는일이 절로 풀려 행복해진다”고 설했다.
스님은 이어 “세상살이, 인생살이에 무심할 줄 알면 지혜가 나날이 증장된다”며 “지혜와 복덕을 두루 갖춘 불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일행스님은 “농촌의 작은 절이라 불자들이 큰 스님들의 법문을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아 33선지식 초정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며 “지역의 불자들의 큰 스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보현행을 실천하는 불자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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