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명상 광주지부 개설

 

자비명상 광주지부 개설

 

불교적 명상을 통한 힐링공간이 광주에 마련됐다.

 

(사)자비명상(대표 마가스님)은 7월 19일 광주 동구 소태동 대해노인복지센터(센터장 무진스님, 법림사 주지)에 ‘자비명상 광주광역시지부’를 개설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자비명상 대표 마가스님과 자비명상 지도자, 광주불교 교육원 동문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마가스님(동국대 정각원장)은 축사를 통해 “자비명상은 자신과 타인의 긍정적인 요소를 가장 빨리 발견하는 방편으로 자신에 대한 자비로움을 가로막는 부정적인 마음과 경험을 풀어냄으로써 ‘소중한 나’를 찾아하는 길이다”이라며 “자비명상을 통해 자기긍정과 자신에 대한 자비의 마음을 모든 이들에게 확대 시킬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광주지부장으로 임명된 무진스님은 인사말에서 “자비명상을 통해 나와 남이 함께 보다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민들에게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자비명상 광주지부는 향후 지역민들을 위한 명상프로그램과 상담프로그램을 나눠 운영된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