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회관, 출가에서 열반까지 특별정진법회 봉행

 

전북불교회관, 출가에서 열반까지 특별정진법회 봉행

 

전북불교회관 보현사(원감 보륭)은 불기 2557년 출가에서 열반까지 특별 정진기간을 맞이하여 3월 19일 ~ 26일까지 8일간 4층 큰 법당에서 특별정진법회를 봉행했다.

 

부처님의 거룩하신 출가의 의미와 진리가 하나된 열반의 큰 뜻을 되새기고 올바른 신행활동과 참되고 진실된 수행을 통하여 참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이번 특별 정진법회는 50여명의 불자들이 동참해 출가와 열반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진법회는 매일 자비도량 참법을 중심으로 부처님의 생애를 돌아보고 나를 깨치는 108배, 신묘장구대다라니 봉독, 참선 등의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전법활동을 펴다가 열반한 부처님의 큰 뜻을 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보륭스님은 “불자들이 부처님의 출가의 큰 뜻과 열반의 정신을 되새기고 올바른 신행생활을 통해 참된 불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