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포교전진대회 개최

전북 포교전진대회 개최

2013년 01월 01일 by jeungam

    전북 포교전진대회 개최 목차

 

전북 포교전진대회 개최

전북 포교전진대회 개최

 

백제불교의 맥을 이어가며 호남지역에 불국정토를 꽃 피우기를 다짐하는 포교전진대회가 12월 21일 전주 아름다운 컨벤션에서 열렸다.

 

포교사단 전북지역단(단장 주정기)의 주최로 열린 포교전진대회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김백호 전북신도회장, 성광문, 김해수 전 포교사단장, 박성일 전북행정부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다.

 

포교원장 지원스님은 열악한 교세에도 불구하고 전북지역의 불자들이 포교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치하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부처님 법을 신수봉행하려면 나 자신부터 변해야 한다” 며 “스스로 중생의 때를 벗겨내고 가정, 사회, 조직, 사에서 항상 주인입장에서 꺼지지 않는 등불의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설했다.

 

 


원행스님은 “불심으로 이웃을 격려하고 위로하며 밝은 미소와 사랑으로 모든 세상을 밝히는 찬란한 등불이 되고 이정표가 되도록 모두 합심 전력해서 포교 대중교화에 함께 나서자”고 당부했다.

 

주정기 전북포교사단장은 “오직 포교만이 불교의 희망이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전법활동에 임하고 있다” 며 “성심을 다해 전법과 포교의 원력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 날 포교전진대회에서는 군 포교의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임실 제6탄약창 이성강 포교사의 사례발표와 두드러진 포교성과를 내고 있는 포교사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전북 포교전진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