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공무원 연합법회 봉행

 

전북지역 공무원 연합법회 봉행

 

공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불자들의 연합법회가 12월 25일 김제 금산사에서 열렸다.

 

전북도청 연우회, 김제 시청 연우회, 전주시청 연우회, 파라미타 교사불자회, 법원, 교도소, 경찰 등 공직사회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불자들은 금산사 설법전에서 열린 법회에서 공직수행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원행스님은 법어를 통해 “공직을 수행하는 공무원들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정책으로 임해야 한다” 며 육바라밀을 실천하는 대승보살과 같이 남을 위해 살아가는 보살정신으로 국민의 충복이 되는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공무원 불자들은 각 단체 별로 새해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공직 수행을 통해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모범적인 불자 공무원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