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시민연대 후원단 발족

 

전북불교시민연대 후원단 발족

 

전북불교계의 유일한 시민단체인 전북불교시민연대(공동대표 오종근 김진병 곽인숙 유지원)를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조직이 탄생했다.

 

전북불교시민연대는 8월 22일 전주관광호텔에서 후원단 발족식을 열고 천천히 다함께 하는 생명평화운동과 시대정신을 담은 불교의 사회적 역할에 수행을 위해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삼귀의, 우리말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전북불교시민연대의 출범 후 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활동소개, 내빈소개, 임원 및 참석자 소개, 비젼제시의 식순으로 진행된 이날 후원단 발족식은 80여명의 후원이사들이 동참했다.

 

곽인순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의 맑은 눈과 자원봉사단의 땀방울에서 지역불교의 희망과 미래를 보았다” 며 “전북불교와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해 대중의 지혜를 모아 앞날을 개척해나가는 전북불교시민연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지원 공동대표는 “지속적인 생명평화운동의 전개와 자연음식을 통한 먹거리 운동, 어린이 청소년 지원사업, 협동조합운동, 재가자 수행 및 법회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불교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통한 NGO 운동 사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출범한 전북불교시민연대는 지역 유일의 불교시민운동 단체로 전북대 법당 설립 추진, 청소년 생명평화 실천단 등 교계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출범한 후원단은 전북불교시민연대의 지역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연대사업과 불교의 지역사회 역할에 대해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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