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사, 하안거 포살법회 및 교구종회 개최 목차
금산사, 하안거 포살법회 및 교구종회 개최
“대중이 모여 화합함은 무엇을 하기 위한 것입니까”
“포살계를 설하여 포살을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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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17교구 금산사(주지 원행)는 7월 9일 대적광전에서 불기2556년 임진년 하안거 포살법회와 교구종회를 개최했다.
원행스님을 포살법사로 모시고 110명의 대중스님들을 향해 <범망경보살계포살본>을 바탕으로 <불설범망경> 보살심지품, 십중대계, 사십팔경구계를 설하며 계율을 받들어 지니고 청정한 몸과 마음으로 깨달음을 구하고, 중생을 교화하려는 원력을 다짐했다.
원행스님은 “이번 하안거 포살은 수행자로서의 본분을 잃지 않고 정진하며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수행자로 거듭나자는 다짐을 하는 자리다” 며 “지혜와 자비로 뭇 중생을 이끌어가는 참된 수행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보제루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17교구 종회는 생전예수재 결산보고에 이어 연꽃축제 봉행의 건, 어린이 여름수련대회에 관한 건등을 의결했다.
또 종회의원 성우스님(은적사 주지)으로부터 종단쇄신입법과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성우스님은 종단 쇄신의 기본원칙과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중앙종회에서 의결된 쇄신입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교구장 원행스님은 “종단이 쇄신책을 마련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며 “스님들은 흔들림없이 수행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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