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골 공동체 화합의 잔치 한마당 열려

선운골 공동체 화합의 잔치 한마당 열려

2012년 07월 02일 by jeungam

    선운골 공동체 화합의 잔치 한마당 열려 목차

 

선운골 공동체 체육대회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이 농구공 넣기를 하고 있다

선운골 공동체 화합의 잔치 한마당 열려

 

조계종 24교구 선운사(주지 법만)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선운골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다시는 잔치 한마당이 6월 28일 선운사 유스호스텔 앞 생태공원에서 열렸다.

 

선운사 산내암자 스님들을 포함해 마을주민 200여명이 놀이를 겸한 게임을 즐기고 공동체 구성원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승속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운골 공동체의 공감대 형성과 일체감 조성을 통해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이번 잔치 한마당은 족구, 제기차기, 윷놀이, 고리던지기, 농구공 넣기, 림보, 2인3각, 과자따먹기등 초등학교 운동회를 연상하는 게임으로 진행됐다.

 

마을 주민들과 상가 주민들이 푸짐한 음식과 함께 정담을 나누기도 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승속이 함께 하는 공동체 정신아래 상호 발전방향도 함께 모색해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한마당 잔치에는 선운사 산내암자인 도솔암, 석상암, 동운암, 승가대학원의 스님들과 선운사 인근의 삼인마을과 석상마을, 상가 번영회와 협의회, 선운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농협, 우체국, 파출소직원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법만스님은 “선운사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살기좋고 편안한 선운골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하는 의미와 선운사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보다 나은 친절과 서비스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선운사 선운골 공동체 체육대회 개최선운사 스님들이 고리던지기를 하고 있다

 

선운골 공동체 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