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과 독거어르신 김장김치 보내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 개최 안내

사진은 작년의 바자회 모습

 

소년소녀가장과 독거어르신 김장김치 보내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 개최 안내

자비신행회(이사장 이화영)는 추운 겨울날 소년소녀가장들과 독거어르신들의 김장김치를 마련해 주기위한 바자회를 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자비신행회 강당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기존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운동에 ‘기부’의 의미를 더해, 쓰지않는 물건들을 기증받아 잘 손질해서, 필요한 사람이 값싸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장터이다.

또한 수익금의 전액이 독거어르신들의 밑반찬과 어린 가장들에게 보내질 김장김치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자비신행회 김월희 간사는 “누구나 집 한 구석에는 더 이상 쓸모가 없는 물건들이 많다. 나에게는 쓸모를 잃은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보물’이 될 수 있다”며, 자비신행회에 보내주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이 되는 보물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바자회 후원물품은 다시 쓸 수 있는 것이면 어떤 물건이든 가능하고, 의류, 신발, 가방, 유아용품, 방한용품, 그룻, 장남감, 악기류, 장식류 등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을 받는다고 한다.
자비신행회 (062)234-0090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 전남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