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 가득한 선운사 꽃무릇 목차
어제는 선운사에서 선운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추석연휴뒤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선운사를 찾았습니다.
선운문화제에 대한 글은 내일 올리기로 하고 선운사 꽃무룻에 대해 언제가야 좋을 지를 개인적으로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어 오늘은 꽃 무릇 사진 몇장 올립니다.
꽃무릇은 석산이라고도 합니다.
상사화와 헛갈리시는 분들도 많은데 상사화와 꽃무릇은 다른 꽃입니다.
선운사에 상사화는 거의 보기 힘들더군요.
꽃무릇의 꽃말은 '슬픈추억'이라고 하네요
상사화는 잎이 먼저 지고 난 다음에 꽃이 피지만 꽃무릇은 꽃이먼저 피고 나중에 잎이 올라옵니다. 양지쪽은 아직 피지 않았고 그늘이나 계곡주변에는 활짝 피어 있더군요
선운사 올라가는 도솔천 주변으로는 온통 빨갛게 꽃무릇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꽃무릇이 우리말인듯해서 찾아보니 원산지는 일본이더군요.
계곡주변에 탐방로를 설치해서 꽃구경이 한결 편안하더군요
선운사 입구 매표소 부근입니다. 이곳이 꽃무릇 군락지인데 양지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꽃대만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음주정도면 활짝 필듯합니다.
저는 선운사에 일때문에 가기 때문에 사실 꽃구경을 할 여유가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잠시 짬이나서 찍은 사진이라서 좋은 사진은 얻기가 힘들더군요.
아쉬운데로 몇장 올려놓아둡니다.
내일은 양희은씨와 백영규씨가 출연한 선운문화제 사진을 올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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