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선운문화제 ‘시와 음악이 흐르는 선운사의 가을’

제3회 선운문화제 ‘시와 음악이 흐르는 선운사의 가을’

2010년 09월 10일 by jeungam

    제3회 선운문화제 ‘시와 음악이 흐르는 선운사의 가을’ 목차

선운사 , 9 월 25 ~ 26 일 선운 문화제 개최한다 .
시와 음악과 감동이 흐르는 다양한 문화 예술의 축제

동백과 꽃무릇, 시문화의 고장인 고창 선운산 선운사에서 시와 음악, 감동이 넘치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선운사(주지 법만스님)는 9월 25일~26일 양일간에 걸쳐 선운사 일대에서 국민가수 양희은, 백영규 등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와 선운 청소년 음악놀이 경연대회, 보은염 이운식, 범주스님 달마전, 고현교수의 현대불화전, 백파스님. 석전 영호 대종사 독립운동자료전, 백파사상연구소 학술대회, 전통차(선운사 차) 시음회, 지역민이 운영하는 직거래장터 등을 개최한다.

선운사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자연적 가치를 일반 대중들에게 알리고, 지역민들과 하나가되어 문화적으로 승화시키는 축제의 자리가 될 선운문화제 음악회는 미당 서정주를 배출한 고장답게 ‘詩 感’이라는 주제로 도종환 시인의 시낭송, 양희은, 백영규, 고창퓨전국악단의 공연과 선운사 동국사 연합합창단의 공연, 선운사 꽃무릇 시화전의 입상작을 낭송하는 시 낭송등 선운사를 담은 시와 아름다운 노래로 시와 전통예술의 만남을 시도한다.

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노래와 춤, 악기연주등 다양한 장기를 펼쳐 보일 청소년 음악놀이 경연대회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를 발산하는 멋진 무대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선운사 창건과 관련된 설화를 바탕으로 1600년을 이어온 보은염 이운식은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 법주스님의 달마전과 현대불화전, 석전스님의 독립운동 자료전등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다양한 문화 예술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검단스님의 선운사 창건정신을 이어받아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과 선운사와 관련된 시와 음악, 문화 예술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를 열어가는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문화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행사 내용

제3회 선운문화제 ‘시와 음악이 흐르는 선운사의 가을’

@ 양희은과 함께하는 산사음악회 9/25. 18:40~20:20

- 육법공양 (보은염공양)염 공양 )

- 선운사 동국사 연합합창단

- 승무

- 도종환 시인 초청 대담

- 국악단 고창

- 백영규의 노래

- 양희은의 사회와 노래

@ 제3회 백파사상연구소 학술세미나

‘ 백파스님의 재조명’ 9/25. 13:00

@ 보은염이운식

‘1500년을 이어온 은혜갚은 소금이야기’ 9/25. 17:00~19:00

@ 고창주민 일일장터 9/25~ 9/26

@ 제2회 선운청소년음악놀이 경연대회

- 노래, 춤, 무용, 연주 등 경연 9/26 14:00~17:00

@ 박물관특별전

- 백파스님전

- 석전스님 독립운동자료전 9/25~11/21

@ 선운명차 시음회 9/25~ 9/26

@ 범주스님 달마도 초대전 9/25~10/29

@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고현교수 불교미술 초대전 10/30~11/21

@ 제3회 선운문화제 기념 고창지역 어르신들의 게이트볼 대회 9/07 10:00

@ 꽃무릇시화전 - 꽃무릇 시화 전시(만세루) 9/11~9/26

선운문화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