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죽산면 내촌마을 담장, 벽화그림으로 새롭게 단장

김제시 죽산면 내촌마을 담장, 벽화그림으로 새롭게 단장

2010년 08월 18일 by jeungam

    김제시 죽산면 내촌마을 담장, 벽화그림으로 새롭게 단장 목차

아리랑

김제시 죽산면 내촌마을 담장, 벽화그림으로 새롭게 단장

소설가 조정래선생의 장편 소설 ‘아리랑’의 주무대인 김제시 죽산면 내촌마을 담장이 벽화그림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죽산면사무소, 죽산면자치위원회가 뜻을 모아 마을회관주변 담장을 지평선의 고장을 상징하는 드넓은 평야의 모습과 일제시대 나라 잃은 젊은이의 고뇌어린 모습, 농촌의 모습 등을 다양하게 묘사한 벽화그림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내촌마을은 아리랑문학마을 현장에 있는 마을로 아리랑문학마을을 찾는 방문객에서 볼거리 제공과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자는 죽산자치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페인트 비용을 자치위원회에서 부담하고 죽산면장 등 직원들이 같이 참여하여 담장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