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들이 산사를 찾은 까닭은? 목차
최근들어 서해안 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중순경에도 전북 고창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덮인 산사의 겨울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더군요.
왼쪽의 건물은 영산전이구요. 오른쪽에 조금 보이는 건물이 대웅보전입니다.
건물뒤쪽으로 눈을 뒤집어 쓴 나무들이 유명한 동백숲입니다.
대웅보전앞의 백일홍나무도 눈꽃을 피웠군요.
자세히 보니 한겨울에도 감이 그대로 달려 있네요..
가지 사이로 산새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럴때를 대비하여 감을 따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둔 스님들의 마음을 알수 있겠더군요..
본래 사람들은 감을 따면서도 제일 꼭데기의 감은 까치밥이라고 일부러 따지 않고 그냥 놓아두기도 했습니다만
제법 많은 감이 열렸는데도 스님들은 한겨울 새들을 위해 공양을 준비한듯합니다
얼마전 마을로 내려온 멧돼지를 추격하는 예능프로그램이 국민들의 반발에 부딪쳐 조기 종여한일이 있었는데요.
사람이 인위적으로 재배한 농작물이 아니고 숲에 자생하는 열매들은 어찌보면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새나 짐승들의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람이 짐승의 영역을 침범하니 동물들도 사람들의 영역으로 들어오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과 동물이 서로 공생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난 1월 중순경에도 전북 고창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덮인 산사의 겨울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더군요.
△ 전북 고창 선운사의 설경입니다.
왼쪽의 건물은 영산전이구요. 오른쪽에 조금 보이는 건물이 대웅보전입니다.
건물뒤쪽으로 눈을 뒤집어 쓴 나무들이 유명한 동백숲입니다.
대웅보전앞의 백일홍나무도 눈꽃을 피웠군요.
△ 선운사 앞 마당의 감 나무도 눈을 훔뻑 뒤집어 썼습니다.
자세히 보니 한겨울에도 감이 그대로 달려 있네요..
가지 사이로 산새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올 겨울 유난히 많은 눈이 내리자 산새들이 먹을것을 찾아 산사를 찾았습니다.
이럴때를 대비하여 감을 따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둔 스님들의 마음을 알수 있겠더군요..
본래 사람들은 감을 따면서도 제일 꼭데기의 감은 까치밥이라고 일부러 따지 않고 그냥 놓아두기도 했습니다만
제법 많은 감이 열렸는데도 스님들은 한겨울 새들을 위해 공양을 준비한듯합니다
△ 새 한마리가 감을 먹고 있네요..
얼마전 마을로 내려온 멧돼지를 추격하는 예능프로그램이 국민들의 반발에 부딪쳐 조기 종여한일이 있었는데요.
사람이 인위적으로 재배한 농작물이 아니고 숲에 자생하는 열매들은 어찌보면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새나 짐승들의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람이 짐승의 영역을 침범하니 동물들도 사람들의 영역으로 들어오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과 동물이 서로 공생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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