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해인사, 팔만대장경의 날 기념행사(정대불사) 봉행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 기념행사 봉행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혜일)가 팔만대장경에 담겨있는 소중한 뜻과 조성과정에 깃들어 있는 선조들의 정성을 기리기 위한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정대불사)’ 기념행사를 4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봉행했다. 해인사 및 장경판전 일원에서 열린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정대불사)’ 기념행사의 첫째날인 7일에는 해인사 성보박물관 주차장에서 팔만대장경 이운행렬이 재현됐다. 선현들의 팔만대장경 조성 정신과 가치 조명 저녁예불후에는 만불보전과 보경당에서 일자일배 사경의식이 진행됐고 팔만대장경 법문과 철야기도가 보경당에서 봉행됐다. 둘째날인 8일에는 보경당 앞마당에서 대장경 인경체험행사가 열렸고 해인사 팔만대장경의날 기념행사, 호국금광명경 합송. 법보전 합장순례 및 정대요..
썸네일 법보종찰 해인사 제29대 주지 혜일스님 고불법회 봉행 법보종찰 해인사 제29대 주지 혜일스님 고불법회 봉행 윤석열 대통령, 축하 난 전달 법보종찰 해인사 제 29대 주지 혜일스님의 주지 취임을 부처님께 고하는고불식이 열렸다. 해인사(주지 혜일)는 3월 27일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해인사 방장 원각스님, 전계사 무관스님을 비롯한 산내 대중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불식을 봉행했다. 법보종찰 해인사 29대 주지로 취임한 혜일스님은 부처님전에 헌향, 헌화, 헌다하며 주지 취임을 부처님께 고했다. 혜일스님은 고불문에서 천년 도량인 해인사와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기 위해 수행, 교육, 화합, 포교와 전법의 도량으로 넓은 바다 위를 흔들림 없이 나아가도록 정진하겠다며 총림대중이 화합하고 수행력을 향상하여 부처님의 미래를 깨닫고 중생교화와 수행자의 증진이 원만 성취 회향하여..
썸네일 해인사, 해인총림 금강계단 전등율맥 전수 법회 봉행 해인사, 해인총림 금강계단 전등율맥 전수 법회 봉행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현응)가 해인총림 율주 지엄경성대율사 전등율맥 전수 법회를 봉행했다. 11월 23일 보경당에서 봉행된 이날 법회는 문광, 법진, 일휴, 수미, 법진 등 5분의 스님이 해인총림 율주 지엄경성 대율사로부터 전등율맥을 전수받았다. 이날 법회는 개회, 삼귀의, 반야심경, 전계대화상 무관스님과, 주지 현응스님의 헌향, 태허무관 대종사 법어, 전계제자 대표 고불문, 전계사 약력 소개, 전계제자 약력 소개, 전계제자 헌다 헌화, 청법가, 전계첩 수여 및 법문, 서원문, 전계제자 대표인사, 공지사항, 사홍서원, 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인총림 율주 지엄경성대율사 전등율맥 전수 조계종 전계사 무관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 성도 후 승가의 형성은..
썸네일 해인사 원당암 중앙절 천도법회 해인사 원당암 중앙절 천도법회 해인사 원당암은 10월 17일 중앙절을 맞아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이 법사로 참석한 가운데 경내 원당에서 선망부모 조상영가 합동천도법회를 개최했다. 원각 스님은 법문을 통해 “나라는 자가의 주장을 내려 놓고 머물바 없는 큰 마음 내어 너와 내가 없는 본래의 그 마음자리를 찾아 생사의 도리를 깨우쳐 지혜의 보덕을 닦아 가는 삶을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원당암은 보광전에서 헌공의 후 만년위패가 봉안된 원당에서 40여 년전 전(前) 조계종 종정 혜암 스님이 주석할 때부터 선망부모,무명영가의 천도를 축원하는 천도법회를 열어왔다.
썸네일 지관대종사 열반 4주기 추모다례재 봉행 지관대종사 열반 4주기 추모다례재 봉행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가산당 지관대종사 열반 4주기 추모다례재가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봉행됐다. 해인사는 1월 18일 해인총림 벽산당 원각대종사, 해인사주지 향적스님, 산중원로 원산, 종성, 효광, 무관스님등 원로스님들과 세민스님, 종성스님, 종진스님을 비롯한 문도스님 등 5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지관대종사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대중의 삼배, 헌향 및 헌다의식, 행장 및 지관스님의 ‘부처님의 법은 둘이 아니다’라는 육성법문 등의 순으로 진행된 추모다례재는 스님의 수행정신과 덕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문도대표 세민스님은 “한국불교중흥 정진과 불법의 꽃을 피우신 은사스님의 열반4주기 다례재를 고향 해인사에서 모시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썸네일 대장경축전행사 맞춰 해인사 마애불 입상 공개 대장경축전행사 맞춰 해인사 마애불 입상 공개 1200년간 일반 공개하지 않은 스님들 기도처와 기도길 대장경축전 조직위(조직위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013 대장경축전(9.27~11.10)기간 45일동안 1,200년동안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해인사 마애불입상(사진)과 기도길을 공개한다.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해인사 스님들의 기도처, 마애불입상과 기도길이 대장경축전 성공을 위해 45일간 공개된다 해인사 마애불입상(보물 제 222호)은 가야산(伽倻山)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옆의 바위에 돋을새김으로 높이 7.5m의 불상으로 해발 1,430m의 가야산 상층부인 해발 1,000m에 자리잡고 있다. 해인사 스님들의 기도처, 그동안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번 축전 기간 중에 특별히 공개하는 것이다. ..
반야심경 듣기 - 독경 월공스님 摩訶般若波羅密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 五蘊皆空度 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개공도 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是故 空中無色 사리자 지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菩提薩陀依 般若波羅密多 故 心無罣碍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의 반야바라밀다..
썸네일 지관 스님 사리 공개, 49재는 2월 19일 조계사에서 지관 스님 사리 공개, 49재는 2월 19일 조계사 조계종 前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사리가 공개되고 49재는 조계사에서 진행되기로 확정 발표됐다. 1월 15일 서울 경국사에서는 지관 스님의 2재가 열려 맏장좌 세민 스님을 비롯한 종단 내 여러 스님들과 신도들이 참석했다. 정치계에서는 손학규 민주당 前 대표가 참석했다. 2재에서는 지관 스님의 맏상좌 세민 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들과 신도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염불을 외우고 기도를 올렸다. 일부 보살들은 지관 스님의 생전 모습이 떠오르는 듯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재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지관 스님 영전에 삼배를 올린 뒤 세민 스님을 비롯한 문도들이 먼저 절을 올린 뒤 마지막에 재가자들이 절을 올렸다. 손학규 前 대표도 신도들과 함께 절..
아비라 기도법 아비라 기도법 아비라 기도란 중국 당대(唐代)의 총림 수행법을 성철 스님께서 우리들에게 일러주신 기도법이다. 성철스님은 한국전쟁 후 고통과 불행에 빠진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받는 모든 고통과 악업은 과거 생으로부터 우리 스스로가 지어온 업장의 과보’라고 하시며 업장을 참회하고 자기 자신을 바로 보도록 ‘예불대참회(108배)’와 새로 음역한 ‘능엄주’를 하게 하면서 아비라 기도를 권하셨다고 한다. 아비라 기도 순서는 먼저 예불참회문에 맞춰 108배를 하고, 두 손을 합장한 자세에서 무릎을 바닥에 붙여 세우고 허리를 바르고 꼿꼿하게 세우는 자세인 장궤합장을 하고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라는 비로자나 법신진언을 30분간 한다. 그리고 대불정능엄신주와 능엄주 회향게를 독송한다. 이것을 아비라 기도의 ‘1..
썸네일 ‘범’처럼 산에 살던 ‘절도범’ 스님 이야기 ‘범’처럼 산에 살던 ‘절도범’ 스님 이야기 美 보스턴 문수사 도범 스님 수상집 펴내 1992년 보스턴에서 문수사를 창건하고 부처님의 법을 전하는 일에 모든 힘을 쓰고 있는 도범 스님의 수상집이다. 도범 스님은 한국 차의 태동기에 온몸으로 우리 차를 알리는 데 앞장섰던 다승(茶僧)이다. 은사 일타 스님의 영향으로 차운동을 시작하면서 차밭을 가꾸게 되고, 다기 문제에도 앞장서면서 선방 스님들을 대상으로 차문화 강의 와 시연을 했는데, 그것이 선원에서 최초로 우리 차를 알렸던 시발점이 되었다. 그는 항상 함께하는 신도들의 정성을 생각하고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겸손함과 따뜻함과 사랑이 담겨 있는 편지를 써왔는데, 이번 책은 그 편지를 모아 엮은 것이다. “세상이 싫어서 절에 갔더니 세상이 먼저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