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목조 문화재 최첨단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한다. 목차
앞으로 전라북도 소재 목조문화재관리가 체계화 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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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지사 김완주)는 ‘목조문화재 u-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년도 u-City구축 기반조성 공모』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5억2천만원과 지방비 3억원 등 총 8억2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합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설치하고, 문화재에 연기감지센서, 동작감시센서 등을 설치하여 평상시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화재 및 무단침입 등의 상황 발생시에는 소방본부, 담당 공무원에게 자동으로 통보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유사시 신속,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며, 문화재 관리를 위한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비의 무선화를 통해 문화재 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라북도는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19개의 국가지정 목조문화재를 비롯한 총 220개소의 도지정 목재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의 필요하지만 기존의 방재 시스템은 문화재별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개소당 3000만원 이상의 시스템 구축비용이 소요되어 많은 기간과 예산이 필요해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숭례문 화재 사고에서 보았듯이 목조문화재는 다른 문화재에 비해서 한번 재해를 입게 되면 다시 원형을 복구하는 데 많은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원형으로서의 가치를 잃게 되므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저비용․고효율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목조문화재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템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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