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 38전대 호국 군성사 일면스님 초청법회 봉행 목차
하성룡 전대장, 요사채 건립 불사 지원하기로....
군산불교사암연합회장 재곤스님
군산 공군 38전투비행대대 호국 군성사 (주지 원경)는 7월 27일 군산 기지내 관음전에서 ‘초대 주지 취임축하 군종교구장 일면 큰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군산사암연합회장 재곤스님을 비롯한 군산지역 스님들과 안근 군산신도회장, 하성룡 전대장 및 부대 내 지휘관 참모, 지역불자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에서 재곤스님은 축사를 통해 “ 82년도 개원한 이래 군성사 법당에 법사가 없어 불자 장병들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에 주지스님이 부임하게 되어 비로소 안정을 찾게 되었다”며 초대 주지로 취임한 원경스님을 환영했다.
초대주지로 취임한 원경스님은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친형이나 친구같이 편안한 마음으로 장병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하성룡 전대장은 “종교활동을 통해 장병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즐거운 병영생활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공군불자의 상담과 접견, 정서순화 공간 확보를 위한 요사채 건립을 약속했다.
군종교구장 일면스님과 함께한 군산사암연합회 스님들과 각 사찰 신도임원단
군종교구장 일면스님은 법어를 통해 특별한 지원없이 군법당의 불사를 완성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지역의 스님들과 불자여러분들께 사의를 표하고 “군 복무 기간 중 생사를 건너가는 해탈의 방편문으로 불자라면 당연히 이행해야할 가르침인 육바라밀을 적극 실천해 항상 마음을 평화롭게 하고, 남에게 베풀고 덕을 쌓아 지혜로운 사람, 부처님을 닮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사암연합회 재곤스님은 하성룡 전대장에게 그동안 호국 군성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하성룡 전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현대불교전북지사장 조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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