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2015년 05월 17일 by jeungam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목차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봉은사가 아름답고 장엄한 갖가지 전통문화를 담은 55점의 등불을 밝혔다.

 

봉은사 경내를 환하게 불 밝혀 장엄하며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전통등전시회 개막 점등식이 5월 13일 오후 7시 30분 진여문 앞마당에서 펼쳐졌다.

 

봉은사 부주지 원오 스님을 비롯해 각 국장스님들과 신도회 임원 등 신도들 1백여명이 동참하는 가운데 열린 점등식에서 주지 원학 스님을 대신해 원오 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이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세상자체가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밤에 이처럼 밝은 것은 불을 밝혔기 때문에 밝은 것이다. 봉은사 부처님오심을 축하하고 온갖 전통등 형상의 등불을 밝히는 것은 단순히 어두운 밤을 등불로 환하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무명으로 가득 찬 사바세계를 마음의 등불을 밝혀 지혜롭게 부처님 세상으로 만들고자 하는 원력을 세운 것이다.”고 전제하고 “내 마음의 지혜의 등불을 밝히자는 서원을 세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여문앞에 웅장하게 세워진 사천왕등을 비롯해서 법고 목어 운판 범종등 사물등과 전통문화를 담은 용 학 등 십장생등 견우직녀등 그리고 전통놀이를 하는 모습의 갖가지 다양한 전통등 55점이 봉은사 전도량을 장엄하게 불 밝히고 있다.

 

전통등 전시회는 부처님오신날인 오는 5월 26일까지 계속된다.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개막식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개막식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범종등범종등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연꽃등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연꽃등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승무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승무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금강역사 등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금강역사 등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견우직녀 등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