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 글 목록
썸네일 군산 사암聯, 자비의 연탄나눔 군산 사암聯, 자비의 연탄나눔저소득층 17가구에 연탄 5천장 전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의 나눔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군산 사암연합회(회장 도연. 상주사 주지)가 연탄으로 난방을 해결하고 있는 저소득층 계층을 위해 자비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 사암연합회 스님들과 불자들은 12월 10일 군산시 구암동 인근 달동네 17가구에 자비의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상주사 도연스님, 동국사 종걸스님, 흥천사 법희스님, 은적사 석초스님, 정안사 정안스님, 성흥사 송월스님, 수도암 무진스님등 군산 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과 불자100여명은 군산시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17가구를 방문해 300장씩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도연스님은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
썸네일 순창 강천사, 순창군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순창 강천사, 순창군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부대중 성금 500만원 전달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모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순창 강천사가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순창 강천사 주지 종고스님은 12월 14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황숙주 순창군수에게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종고스님은 “강천사의 수각 앞 모금함을 통한 성금과 강천사 대중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 기회를 통해 종교인으로서 저의 삶을 살펴보고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수행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숙주 군수는 “지속되고 있는 경기불황으로 사찰경제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기탁하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
썸네일 “언제나 지금이 기회입니다” “언제나 지금이 기회입니다” 호남 부루나존자를 찾아서 순창 장덕사 주지 청암스님 “항상 지금이 기회라는 생각으로 전법활동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가장 적절한 시기이고 그 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전법과 수행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전라북도의 가장 남단에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지역 인구도 2만3천여명에 불과한 순창지역은 전국에서도 교세가 가장 약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순창지역의 전법활동과 불자들의 신행활동은 모든 것이 순탄하지 않고 걸림돌이 산재해 있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도 전법활동에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순창 장덕사 주지 청암스님은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의 불교활성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형적인 농산촌지역이면서 개신교회의 수는 75개에 이르지..
썸네일 금산사, 동안거 포살법회 및 교구종회 개최 금산사, 동안거 포살법회 및 교구종회 개최 조계종 17교구 금산사(주지 성우)가 불기 2560년 병신년 동안거 포살법회와 제4차 교구종회를 개최했다. 12월 9일 대적광전에서 봉행된 포살법회에서 포살법사로 등단한 일원스님을 110명의 동참스님들을 향해 을 바탕으로 보살심지품, 십중대계, 사십팔경구계를 설하며 계율을 받들어 지니고 청정한 몸과 마음으로 깨달음을 구하고, 중생을 교화하려는 원력을 강조했다. 일원스님은 “포살법회는 수행자로서의 본분을 잃지 않고 정진하며 안거기간동안 수행자의 자리를 점검하는 자리이다” 며 “지혜와 자비로 뭇 중생을 이끌어가는 참된 수행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화림선원에서 17교구 교구종회가 개최됐다. 이날 교구종회에서는 2017년도 주요 종무계획안과 예산계획안의 ..
썸네일 진안불교계, 김장김치 나눔 진안불교계, 김장김치 나눔 마이산 탑사, 쌍봉사, 고림사 등 동참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으로 서민들의 겨울 양식인 김장김치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진안지역 불교계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진안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 쌍봉사(주지 보경), 고림사(주지 성목)는 11월 23일 진안군청 광장에서 열린 ‘진안고원 김장대축제’에 참가해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마이산 탑사 진성스님과 정해스님, 나누우리 봉사단, 쌍봉사 보경스님과 섬김봉사단, 고림사 성목스님과 봉사단 등 50여명이 동참한 이날 김장나눔 대축제는 저소득층 가구와 거동이 불편하거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김장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홀몸어르신 가구에 3,200포기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불교를 비롯해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썸네일 군산 상주사 지장보살 점안 및 산사음악회 군산 상주사 지장보살 점안 및 산사음악회 군산 상주사가 지장보살 입상 점안법회와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군산 상주사(주지 도연)는 11월 23일 금산사 조실 월주스님과 주지 성우스님,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관영 국회의원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장보살 입상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상주사 난타공연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삼귀의, 반야심경봉독, 경과보고, 법어, 격려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연스님은 “소비성향의 불교가 아닌 생산성있는 불교수행방법을 고심하면서 민중속의 불교로 거듭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사에 대웅전에 봉안된 지장보살 입상은 30여년전에 조성된 프라스틱 재질의 불상을 은행나무 재질의 지장보살 입상을 새롭게 조성해 봉안하게됐다. 법회 후에는 ‘상주사에서의 ..
썸네일 군산 성불사, 자비나눔 군산 성불사, 자비나눔 군산 성불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수용되어 있는 복지시설을 방문해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성불사 주지 종명스님과 신도들은 11월 29일 군산시 소룡동 소재 (사) 군산 행복의 집을 방문해 생활필수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종명스님과 성불사 신도들이 전달한 물품은 화장지, 치약, 칫솔, 내의, 양말 등 생활필수품과 떡, 과일등으로 수용자들이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종명스님은 “어수선한 시국과 오랜 경기침체로 따뜻한 정이 사라지는거 같아 아쉬움이 크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불사는 지난 1984년 창건한 이래 10여년동안 방생법회를 축소하고 년중 3~4차례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자비의 쌀, 생활필수품을 전달해 ..
썸네일 “개금불사 원력으로 끝없이 정진” “개금불사 원력으로 끝없이 정진” 광주 법륜사, 혜초 스님 초청 설법전 석가불 개금불사 회향 태고종 광주지역 불자들이 개금불사 원만회향을 기념해 이 같은 원력을 정진으로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태고종 광주 법륜사(주지 월인)는 11월 20일 설법전 석가모니불 개금불사 회향과 함께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혜초 스님, 지암 스님(태고종 원로의원), 호산 스님(태고종 광주전남 종무원장), (사)전통불교영산보존회 회원 스님과 200여 명의 신도들이 동참해 설법전을 가득 메웠다. 지난 11월 13일 입재를 시작으로 8일 간의 기도에 이어 이날 회향한 법회는 오전 10시 종사이운, 종정 법어, 영산작법과 천수바라 등이 펼쳐져 부처님 개금불사 회향을 축하했다. 특히 광주시 무형문화재 2..
군산 종교계, 어려운 이웃위해 김장 나눔 동참 군산 종교계, 어려운 이웃위해 김장 나눔 동참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종교단체와 군산시 공무원, 지역 기업들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행사에 동참했다. 11월 22일 군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군산시청원-종교계-기업이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종교단체와 한화에너지(주)군산공장, 한국가스기술공사전북지사 등 25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5,000kg(500박스)를 담갔다. 이날 행사는 해마다 군산시청원한사랑나눔모금회, 군산시 관내 4대 종교단체, 기업인들이 연합해 종교를 초월한 나눔문화운동 및 자원봉사 활성화의 아름다운 꿈을 군산시에 실현시키자는 약속을 담아 진행됐으며, 불교계에서는 군산사암연합회가 동참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군산..
썸네일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정기 총회 및 회원한마당 열어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정기 총회 및 회원한마당 열어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시각)가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 해의 사업 결산과 내년 예산안 등을 결의했다.19일 광주 사찰음식점 수자타 2층에서 진행된 정기총회는 오후 3시 반디파트너 나눔응원전 특별행사에 이어 정기총회, 회원한마당이 열려 150여 명의 회원들의 회향잔치로 진행됐다. 시각스님은 “불교계뿐만 아니라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에서도 짧은 기간 동안 주목받는 단체로 성장해 왔습니다. 환경운동에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나눔과 회향사업을 한결같이 실천해 왔으며, 무엇보다 미래세대의 희망인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을 한결같이 꾸려왔습니다”라고 말하며 “불교환경연대와 인연 맺은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