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 모악산 봄의 여왕 벚꽃 향연 목차
봄의 여황 벚꽃과 진달래가 만발하는 모악산을 배경으로 제 2회 모악산 벚꽃잔치가 금산사 상가 옆 특설무대에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모악산 명산 만들기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를 비롯해 공연행사, 상설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총 2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0일 축제 첫날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모악산 연리지 가요제 예선전을 시작으로 식전행사가 펼쳐지며 오후 2시에는 금산사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연다. 이어 리듬질주난타, 해외민속공연 등 생동감 있는 공연과 함께 오후 5시부터는 전주MBC 김차동의 사회로 강진, 한서경, 김양, 우연이, 정정아, 채환, 진성, 혜미 등 유명가수들의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1일 둘째날에는 벚꽃 축하공연이 JTV 전주방송 주관으로 메기병장으로 유명한 개그맨 이상운씨와 JTV 서주영씨의 사회로 현숙, 박일준, 소명, 문연주, 류기진, 조성규, 미녀와야수, 김혜정, 박영일, 서정아 등 초청가수로 참석해 벚꽃향연의 흥겨움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축제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오전 9시부터 국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해외민속공연과 모악산연리지가요제 본선이 펼쳐지며 오후 4시부터는 비보이의 폐막희나리 공연으로 축제 끝마무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벚꽃잔치에서는 시정의 주요소식을 홍보하는 연리지 홍보관과 농특산물 전시 판매관, 지평선한우 판매관을 운영하며 사랑의 가훈써주기, 도자기, 천연염색, 퀼트 체험행사와 전국 초중고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이 열린다.
또한 서로 다른 나뭇가지가 이어져 한 몸이 되어 자라고 있는 금산사 부도전 뒤편에 자리한 연리지 소나무를 소재로한 연리지 홍보관에서 사랑의 소원지 쓰기, 사랑의 자물쇠달기 등의 체험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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