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두심씨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 홍보대사에 위촉

탤런트 고두심씨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 홍보대사에 위촉

2009년 04월 04일 by jeungam

    탤런트 고두심씨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 홍보대사에 위촉 목차

고두심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지관스님)은 4월 2일(목)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탤런트 고두심씨를 ‘아름다운 동행’ 홍보대사(2호)로 위촉했다.

탤런트 고두심씨는 지난해 조계종이 주관하는 제5회 불자대상을 수상했다.

평소 108배 수행과 큰스님들의 법문을 듣고 읽으며 정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고두심씨는 2002년 ‘북한산 살리기 생명의 나무 심기’, 2005년 ‘동남아 쓰나미 피해자 돕기 거리모금’ 등 불교계 주최 자선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었다.

 특히 고두심씨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는데, 자신의 모교인 제주 중앙여중고에 장학금 2억원을 기부하였고, 2003년에는 광고 출연료 2억원을 제주에 기부, 최근에는 ‘김만덕기념사업회’ 공동대표로 참여하여 쌀 1000섬을 모연하여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 위촉도 고두심씨가 불심이 깊고 자비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현재 조계종과 ‘아름다운 동행’이 전개하는 ‘저소득, 실직가정을 위한 자비나눔사업’에 관심이 깊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날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고두심씨의 자비실천과 선행을 치하하고, 적극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당부하였다.

고두심씨도 “자비나눔 사업에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고두심씨는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홍보대사로 ‘저소득, 실직가정을 위한 자비나눔사업’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자리에 함께하여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은 불교계가 주축이 되어 설립된 기부재단으로서 소외계층 구호, 재난구호, 남북통일 및 인권신장 등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 7월에 설립한 기부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