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사 화엄불교대학 졸업식 개최 목차
지난 2월 21일 불기2552학년도 금산사 화엄불교대학(학장 원행) 20기 졸업식이 전북 전주시 금암동 전북불교회관 4층 큰법당에서 열렸다.
금산사 주지이며 화엄불교대학 학장 벽산 원행스님과 학림사 일원스님, 대원사 석문스님, 불교회관 원감 보순스님,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이근재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장, 김진수 전북 포교사단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가족친지 20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있는 화엄불교대학은 지난 1년간 불교계의 유명 강사스님과 동양철학을 전공하신 교수님들과 함께 부처님의 교리와 불교역사 등 1년간의 교과과정을 수료하고 졸업을 맞은 90명의 학인들에게 원행스님은 “불교대학을 졸업한다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부처님의 모습으로 모든 이웃들의 이익과 안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대승보살로 거듭나는 것”이라며 “동체대비의 마음으로 일체중생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불자가 되길 기원 한다”고 졸업을 축하했다.
20기 학생회장으로서 모범적인 신행활동을 펼친 김옥식거사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을 수상했고 성적 최우수자인 송태균 거사가 포교원장상을 임순덕보살이 포교원장 공로상을 정규비 20기 총무가 화엄불교대학 이사장상을 배오경 보살이 원력상을 수상했다.
화엄불교대학은 지난 1989년 금산사 회주 월주스님이 부처님의 자비를 사회곳곳에서 실천하는 불제자를 양성하고자 개설한 불교 교양대학으로 올해로 개교 21주년을 맞이하여 지와 덕을 겸비하신 불교계의 유명강사를 대거 초청하고 대학교과과정을 대폭 손질하여 질 높은 불교교육을 수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화엄불교대학은 지난 20년간 25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사회곳곳에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여 사회의 등불을 밝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 2009학년도 화엄불교대학 입학문의 063-277-3497(전주 금암동 전북불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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