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사에서 맞이하는 새해 희망 목차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는 1월 23일~27일까지 서래선원에서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도란도란’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기축년 새해 소망을 담아보는 구들방에서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한지에 기축년 한해 소망을 담아 부처님께 발원하고 인경체험과 108염주를 만들기도 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장작을 패기도 하는 등 비교적 편안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설날 아침에는 새해첫날 부처님께 새배드리는 통알의식을 체험하고 조상님께 차례를 올리는 등 편안한 일정을 보낸 참가자들은 희망 가득한 새해의 첫출발과 함께 나라와 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충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에서 사업을 한다는 이재욱(60. 수원시 인계동) 곽지원(53) 부부는 “지난 IMF경제위기때도 사업의 어려움을 산사에서 마음을 가다듬으며 위기를 극복할수 있었다.” 며 “이번 어려움도 새해아침을 산사에서 맞으며 마음의 평정을 찾아 냉철한 판단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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