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불교인 송년의 밤 개최

김제, 불교인 송년의 밤 개최

2008년 12월 30일 by jeungam

    김제, 불교인 송년의 밤 개최 목차

 전북 김제 지역의 불자들이 12월 29일 김제시청 강당에서 무자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도약을 다짐하는 ‘김제 불교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제17교구 김제지역 말사 스님, 김제 사암 연합회 스님들과 이건식 김제시장, 김제시 의회의장 경은천, 김제불교회관장 권두삼거사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 추진위원장 송헌스님(김제 조앙사)은 대회사에서 “새해에는 희망차고 신명나는 희망의 김제 극락정토에서 정진 할 수 있을 것이다.” 며 “김제 불교인의 앞날에 더욱 힘차고 큰 영광이 함께하시기를 부처님 전에 기원한다.” 고 했다.

원행스님은 법어를 통해 “이 지역 불자님들은 힘을 모으면 전라북도 불교 중흥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지난 날 자신의 허물은 남김없이 바로 참회 하여야 하겠으며 전법과 포교 대중화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법회에 앞서 지역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김제 보리수 합창단의 축가와 경품추첨 만찬으로 송년의 밤 행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