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대원사, 자비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온정

거제시 동부면 대원사(주지 자원스님)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2월 28일, 대원사는 12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후원금을 동부면사무소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비의 실천, 나눔의 가치

후원품 전달식에서 대원사 주지 자원 스님은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비의 정신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윤봉길 동부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대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의미 있는 나눔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원사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

대원사는 단순한 종교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난방비 지원,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후원 또한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자비와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대원사의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키우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해 본다.

나눔의 불씨가 퍼지는 사회

종교적 신념을 넘어, 나눔과 봉사는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대원사의 꾸준한 실천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부와 봉사의 선순환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더욱 확대되어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길 바라며, 대원사의 자비로운 나눔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대원사의 노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지길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