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정상에서 자고 맞이한 일출모습 환상

모악산 정상에서 자고 맞이한 일출모습 환상

2008년 08월 19일 by jeungam

    모악산 정상에서 자고 맞이한 일출모습 환상 목차

금산사 템플스테이 모악산 일출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키우기 위해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텐트를 짊어지고 산으로 올라가 일출과 일몰 그리고 밤하늘의 별을 안고 자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마련아였습니다. 준비하신 지도법사 일감스님 그리고 이 일이 원만히 잘 되도록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수고하셨다.

 

금산사 템플스테이 모악산 산행

금산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첫날은 계속 비가 오다말다하여 보제루에서 텐트를 치고 잤으며 둘째날은 비를 맞으며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모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구름이 밀려나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빗속에서 힘듬과 기쁨을 동시에 맛보았습니다.
산 중턱에 오르니 비는 물러가고 아래 아래로 운해와 함께 내려다 보이는 풍광이 기가막히게 아름다웠습니다.


금산사 템플스테이 모악산 텐트치기

아이들이 고생하여 오른 정상에서의 그 아름다운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금산사 템플스테이 모악산 산행

그리고 일몰을 보며 텐트를 쳤습니다.
밤에는 별이 쏟아지고 유성이 수십개 떨어졌으며 은하수 또한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모악산 일출

금산사 템플스테이 모악산 일출

금산사 템플스테이 모악산 일출모습

다음날 아침...
구름 사이를 뚫고 붉은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아이들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금산사 템플스테이 물놀이

뜨거운 오전 땀이 젖은 몸을 시원한 계곡물에 담구고 선생님 친구 동생 물장난과 함께한
참..................보람되고 행복한 초등부, 중등부 여름캠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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