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中 순례하며 한중관계 회복 기원

금산사, 中 순례하며 한중관계 회복 기원

2017년 12월 18일 by jeungam

    금산사, 中 순례하며 한중관계 회복 기원 목차

금산사, 中 순례하며 한중관계 회복 기원

금산사(주지 성우스님)가 한중교류 협력증진을 위한 문화교류의 일원으로 중국 복건성을 방문했다.

성우스님을 비롯한 금산사 사부대중 60여명은 11월 24~29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중국 복건성 하문시와 천주시 비운사, 남소림사, 개연사, 남보타사를 방문했다.

특히 비운사에서는 주지 심연스님을 비롯한 스님과 신도 300여명이 동참해 사드배치로 경색된 한중관계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고 경제 문화분야에 대한 대화와 협력의 장이 다시 열려 양국간 상호호혜의 길로 나아가길 기원하는 공동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중국방문은 금산사 108산사 순례단(단장 하유호)의 해외순례의 일환으로 종회의원 화평스님, 남고사 주지 원혜스님, 은적사 주지 석초스님, 실상사 주지 응묵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이근재 신도회장등 불자 60여명이 동참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