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 생전예수재 및 관정이운 대법회 봉행

갓바위, 생전예수재 및 관정이운 대법회 봉행

2017년 07월 17일 by jeungam

    갓바위, 생전예수재 및 관정이운 대법회 봉행 목차

갓바위, 생전예수재 및 관정이운 대법회 봉행

갓바위, 생전예수재 및 관정이운 대법회 봉행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으로 유명한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 (주지 법성스님)는 7월8일 ‘생전예수재’ 와 ‘관정이운 대법회를 갓바위 실내 법당인 유리광전에서 봉행했다.

 

이날 관정이운 대법회는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과 선본사 갓바위 주지 법성스님 및 300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해 선근공덕을 미리 닦으며 업장소멸과 복덕을 기원했다.

 

이어 유리광전에 모셔진 삼천소불의 몸을 청정 감로수로 씻고, 불상에 감로수를 뿌리는 관정이운 의식에 모두 동참해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기를 발원했다.

 

증명법사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은 “비오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처님 한분 한분을 바깥으로 모시면서 밝은 미소로 관욕시켰다. 입과 몸, 뜻을 청정하게 하여 동참한 사부대중은 청정수행으로 다같이 부처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