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노인복지회, 경로위안잔치

전주 노인복지회, 경로위안잔치

2016년 09월 18일 by jeungam

    전주 노인복지회, 경로위안잔치 목차

전주 노인복지회, 경로위안잔치

르윈호텔서 독거어르신 100명 초청

한국노인복지봉사회 전주시지회(회장 정인스님 연꽃마을 자비원 대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100명을 초청해 경로 위안잔치를 열었다.

9월 6일 전주 르윈호텔 백제홀에서 열린 이날 경로위안잔치는 정인스님, 소담불교박물관장 법성스님, 임현기 한국노인복지봉사회 전북지부장, 전주 수 한방병원 임선영원장, 이창승 ㄱ르윈호텔 회장, 전주시 사회복지 담당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리랑 예술단의 위문공연과 나눔 위안잔치에 이어 전주시 지역주민센터에서 추천한 독거노인들에게는 각각 10kg의 햅쌀과 수 한방병원에서 기증한 홍삼정, 황칠액기스, 구루코사민등 건강식품과 칫솔, 치약 등 생활필수품이 전달됐다. 전주 수 한방병원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건강상담과 가정상비용 의약품을 제공했다.

정인 스님은 “생활속의 봉사를 실천하면서 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 스님은 1996년에는 효자동에서 의료기기와 편의시설을 갖춘 노인사랑방을 운영하며 독거노인과 암환자 등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2011년부터 해마다 설과 추석, 어버이날 무렵 등 3~4차례에 걸쳐 100명의 불우이웃에 3,000만원에서 6,000 만원 상당의 다기능 안마기와 건강기능식품,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조동제 전북지사장

수 한방병원 봉사수 한방병원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