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신도회 송년법회 개최

전북불교신도회 송년법회 개최

2015년 12월 28일 by jeungam

    전북불교신도회 송년법회 개최 목차

전북불교신도회 송년법회 개최

전북지역의 불자들이 을미년 한해를 정리하고 병신년 새해 전북불교의 중흥과 도약을 다짐하는 ‘전라북도 불교인 을미년 송년대법회’를 봉행했다.

전라북도 불교신도회(회장 김백호)는 12월 20일 전주 아름다운 컨벤션 4층 연회장에서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 남고사 주지 원혜스님, 금선암 주지 덕산스님, 익산 관음사 주지 덕림스님을 비롯한 지역스님들과 김승수 전주시장 등 각급 기관장들과 신행단체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대법회를 봉행했다.

삼귀의와 한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을미년 주요사업보고, 염송문 낭송, 법어, 축사, 화합과 전진 한마당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송년법회에 참석한 대중들은 새해 병신년 전북불교의 중흥과 발전을 다짐했다.

성우스님은 법어를 통해 “올해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며 “현재에 감사하고 자신이 가진것에 만족하며 내가 가진 재능을 다른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불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한해동안 전법과 포교를 위해 노력한 각 신행단체와 사찰 별 장기자랑이 이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다.

한편 군산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연)는 12월 19일 군산 궁전웨딩홀에서 군산불자의 밤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