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사 1416주년 개산대재 봉행

김제 금산사 1416주년 개산대재 봉행

2015년 10월 17일 by jeungam

    김제 금산사 1416주년 개산대재 봉행 목차

금산사 개산대재

김제 금산사 1416주년 개산대재 봉행

백제 법왕원년(599년) 백제 왕실의 자복사찰로 창건된 김제 금산사가 창건 1416주년을 맞았다.

금산사(주지 성우)는 10월 15일 창건 이래 조사스님들께서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진력하셨던 위법 망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고귀한 유지를 계승하는 개산 1416주년 개산대재를 봉행했다.

역대 금산사에서 수행하신 조사스님들에 대한 헌다례와 부도전 참배에 이어 명종, 예참, 육법공양, 기념대법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산사 조실 월주스님을 비롯해 본말사 대중 스님들과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최규성 국회의원, 이상직 국회의원, 김광수 전북도의장, 이건식 김제시장, 경현주 김제시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과 사부대중 1천명이 참석해 창건정신을 계승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보살행의 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월주스님은 법어를 통해 “일심의 근본자리를 보면, 그 자리에서 즉시 불생불멸의 부처를 보게 되는 것이다” 며 “부처의 참 모습을 보고, 인류의 행복과 세계평화 그리고 국가와 민족과 사회 발전을 위하여 일생동안 부단히 정진하자” 고 설했다. <현대불교신문 조동제전북지사장>

 

금산사 개산대재1

 

금산사 개산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