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전주의 향기, 2015 전주 연꽃문화제 개최

천년 전주의 향기, 2015 전주 연꽃문화제 개최

2015년 07월 24일 by jeungam

    천년 전주의 향기, 2015 전주 연꽃문화제 개최 목차

천년 전주의  향기, 2015 전주 연꽃문화제 개최

 

연꽃의 계절을 맞아 전북 도내 곳곳에서 연꽃축제가 열려 성황을 이루었다.

 

(사)우리문화 연구원(이사장 성우스님. 금산사 주지)은 7월 18일과 19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2015 전주 연꽃문화제’를 개최했다.

 

4만㎡에 이르는 덕진공원 연못을 가득메운 홍련의 물결이 연화장세계를 펼쳐 장관을 이룬 전주 연꽃문화제는 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불교 O X 퀴즈, 즉석노래자랑, 난타공연, 전북지역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틀간의 연꽃문화제동안 연인원 3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덕진공원을 찾아 대 성황을 이루었다.

 

공원 마당에서는 체험부스를 마련해 투호, 굴렁쇠 돌리기등의 민속놀이 한마당과 연꽃 만들기, 다도체험, 사경, 풍선아트, 염주만들기, 페이스 페인팅의 체험 마당도 열렸다.

 

전주의 자랑인 연꽃을 배경으로한 사진작가들의 연꽃 촬영대회도 열렸다.

 

전주 금선암과 자연음식문화원은 연꽃과 관련된 30여종의 연음식 전시회와 연음식 체험프로그램을 열고 사찰음식의 우수성과 연 음식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전북영산작법보존회(전북 무형문화재 18호) 스님들은 전주시민들의 안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용왕재를 봉행했다.

 

개막식에는 성우스님, 원혜스님 등 전북사암승가회 스님들과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김승수 전주시장등 사부대중 1천여명이 참석해 연꽃문화제개막을 축하했다.

 

성우스님은 “연꽃은 부드럽고 유연하며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며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청아한 자태를 뽐내는 연꽃처럼 헌신노력하고 아름다운 존재가 되는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글 : 전주 덕진공원 연꽃촬영대회 개최



 

2015 전주 연꽃문화제2015 전주 연꽃문화제에서 김제 보리수 합창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5 전주 연꽃문화제전주 연꽃문화제 문화공연

 

2015 전주 연꽃문화제연꽃문화제 부채그리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2015 전주 연꽃문화제연꽃 만들기 체험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2015 전주 연꽃문화제전주 연꽃문화제의 식전공연으로 사물놀이 공연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