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립 금산중고. 개교기념 수계대 법회 봉행

조계종립 금산중고. 개교기념 수계대 법회 봉행

2015년 05월 05일 by jeungam

    조계종립 금산중고. 개교기념 수계대 법회 봉행 목차

 

 

조계종립 금산중고. 개교기념 수계대 법회 봉행

금산중 68회, 금산고 70회 개교, 160여명의 수계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 금산중,고등학교(학교장 조영석)가 학교설립 68주년(금산중)과 60주년(금산고)을 맞아 개교기념식과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4월 30일 체육관에서 열린 개교기념식에서 학교법인 동국학원 사무처장 종민스님은 “전북의 농촌지역에 설립된 금산중,고등학교를 설립한 선각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부처님의 높으신 말씀에 따라 덕을 쌓아 농촌지역의 교육경쟁력으로 건학이념의 뜻을 구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님은 금산중,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개교 기념식에 이어 열린 ‘2015 수계대법회에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161명이 동참해 종민스님으로부터 삼귀의계, 오계를 수지했다.

 

 

이날 수계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봉독, 꽃 공양을 시작으로 개도, 참회, 연비를 통해 계를 받고 법명이 적혀있는 계첩을 수여받았다.

 

이날 금산중,고등학교는 수계대법회에 동참한 학생과 교직들은 청정한 계율에 의지하여 지혜의 밝은 빛을 찾아 새 삶을 살고 넘치는 공덕으로 모두가 기쁨을 나누는 삶을 발원했다.

 

이날 각각 학교설립 68주년과 60주년을 맞는 김제 금산중고등학교는 전라북도내의 유일한 불교 종립학교로 약 70여년전에 대한불교조계종 제 17교구 본사인 금산사에서 설립했다.

 

건학이념인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학술과 인격을 연마하고 민족과 인류사회 및 자연에 이르기 까지 지혜와 자비를 충만케 하여 서로 신뢰하고 공경하는 이상세계를 구현하는 의미에서 많은 불교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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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고등학교 수계법회

 

 

금산중고 개교기념식

 

금산중고등학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수계 대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