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예봉사, 삼성각 낙성법회 봉행

완주 예봉사, 삼성각 낙성법회 봉행

2014년 03월 27일 by jeungam

    완주 예봉사, 삼성각 낙성법회 봉행 목차

 

완주-예봉사, 삼성각 낙성법회 봉행

완주 예봉사, 삼성각 낙성법회 봉행

 

전북 완주 예봉사(주지 진성스님)는 3월 23일 삼성각 낙성법회 및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예봉사 주지 진성스님의 집전으로 전통방식인 어산과 작법으로 진행된 이 날 법회에는 바라춤, 나비춤등의 작법무와 범패의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법회에는 한국불교 조계종 교육원장 학암스님, 종회의장 용주스님, 대구교구원장 대하스님, 충북교구원장 무상스님, 총무부장 대병스님을 비롯한 한국불교조계종의 종단임원스님들이 동참해 삼성각 낙성을 축하했다.

 

진성스님은 “17년 전 처음 비닐하우스 인법당을 시작으로 이곳에 자리 잡은 후 대웅전, 요사채 건립에 이어 삼성각 낙성법회를 봉행 하게됐다” 며 “처음 발원한 만일불사의 원력을 이어가 지역을 대표하는 사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 완주의 예봉산 자락에 자리잡은 예봉사는 다양한 형상의 화산석이 발견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